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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 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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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와 비듬 , 모낭충
제목 탈모와 비듬 , 모낭충
작성자 닥터큐케어 (ip:)
  • 작성일 2007-07-30 07: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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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듬 ◈


1. 비듬이란

두피의 표피가 각질화한 것으로써 묵은 세포가 새로운 세포에 밀려 올라가 두피에 이르러 각질화 되는 것을 말하며 두피로부터 떨어져 나오지 못하고 쌓여 있는 형태를 말한다.

비듬은 정상인 사람은 머리를 감은 3∼5일 후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비듬이 쌓이면 가려워진다.

비듬이 병적으로 많은 경우를 비듬증이라 하며, 의학적으로는 건성지루라고 한다.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머리털이 차차 적어지며, 비강성 탈모증이 된다.


✱ 비강성 탈모증 : 비타민A, D의 부족에 의한 두피 각화의 비정상

                   위장장애, 빈혈, 결핵, 신경쇠약, 자율신경 실조, 세발 불량, 두피 압박 및 건조


2. 비듬의 원인

원인으로 두피 각질층의 건조, 각질세포의 이상증식 등으로 피지분비의 항진과 세균이 번식되고, 제때에 떨어져 나가야 될 죽은 세포들이 쌓여 과다한 피지, 노폐물 등과 함께 두피에 영향을 미쳐 비듬균이 발생하여 비듬을 형성하게 된다.


비듬균으로 효모균(곰팡이)의 일종 피티로스포룸 오발레(Pityrosporum ovale), 이 균이 정상적인 숫자의 10~20배 이상 증가되면 비듬이 생기며, 남성 호르몬이 분비 되는 사춘기 이후의 남녀의 지루한 두피에 발생한다.

기후, 과도한 땀, 음식 등의 환경적 요인과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 등의 생리적 요인에 의해 과다하게 증식하여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간접적인(내적원인)으로는...

1) 스트레스 - 호르몬의 불균형과 자율신경실조(교감신경 긴장)

2) 식생활 - 지방, 탄수화물, 탄산음료, 인스턴트 과다 섭취

3) 표피조직의 신진대사의 불균형 - 비타민, 미네랄의 부족 등

4) 두피의 불결 - 세균의 번식

5) 약품, 화장품 등에 의한 염증

6) 잘못된 샴푸 - 샴푸과부족



3. 비듬의 종류

피지선에서 나온 지질이 머리표피에서 박리된 각질층에 말라 붙어서 생긴 것이다.


비듬에는 건조성의 마른 비듬과 지루성의 젖은 비듬이 있다.

마른 비듬은 웬만한 사람이면 조금씩은 다 있는데 건성타입에 많은 유형이다.

젖은 비듬은 진비듬 라고도 하며 기름이 있으면서 촉촉한 비듬으로 지성타입에 많은 유형이며 남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머리 밑을 긁을 때 손톱사이에 끼이는 젖은 비듬으로, 머리 밑이 가려워지면서 비듬이 심하고 가려움증을 유발, 두피에 상처가 생기면 염증을 발생시켜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하게 된다.

젖은 비듬이 많아지면 대머리의 전조증상일 수가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는 비듬양이 늘어나고 두피가 가려운 증세가 6개월-2년쯤 나타나다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비듬이 없어져서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그야말로 본격적인 탈모의 징후가 나타나는 시기이다.


4. 비듬은 탈모의 전조증상

좋지 못한 두피환경은 일차적이든, 이차적이든, 탈모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된다.


비듬이 심하면 가려움증을 느끼며 심한 경우 따갑고, 피부가 갈라지기도 하며 귀 뒷부분이나 이마가 빨갛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지루성 피부인 사람은 비듬은 겨울마다 찾아오고 심해지며, 대부분 비듬 자체가 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비듬이 생길 때 두피를 청결히 관리해 주지 않으면, 두피에 비듬 층이 형성되고 이 비듬 층에 피지와 노폐물, 땀 등이 결합하여 모낭 입구를 막게 된다.

노폐물 등에 의해 모근이 경화되면 모발을 만들어내는 모근이 건강하게 모발을 성장 시킬 수 없다.

이러한 좋지 못한 두피환경은 1차적이든, 2차적이든 탈모를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5. 비듬의 예방과 관리

▪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머리를 깨끗이 하고 자주 감는다.

▪ 비타민 B2가 풍부한 음식(우유 ·육류 ·달걀 등)을 섭취하는 한편, 이황화셀렌이 들어 있는 비듬전용    약산성 샴푸를 사용한다.

▪ 두피가 불결해져 있으면 세균의 번식이 용이하기 때문에, 비듬, 가려움, 불쾌한 냄새도 난다.

▪ 두피모발을 청결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비듬제거용 삼푸나 헤어토닉 등을 이용해 머리를 청결하게      감고 일주일에 2~3회 전문제품을 이용해 5분간 두피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린스, 린스 겸용    샴푸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전문 관리 (주 1~2회 두피스켈링)를 꾸준히 받아 두피를 항상 청결하게 관리 유지한다.

건성두피는 비타민A가 함유된 크림이나 오일을 두피에 소량 도포하는 것도 비듬예방에 도움이 된다.

▪ 균형있는 식사, 스트레스 해소, 수면과 휴식을 위하며 가벼운 운동 등 생활환경에도 주의하면 어느    정도의 예방은 가능하다.

▪ 아연(Zn)이 함유된 비타민과 생선류 섭취를 늘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모낭충 ◈

모낭충이 면역기능을 악화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며 두피에 트러블을 일으킨다.

모낭충은 크기가 대략 0.1~0.4mm 정도로 모낭과 피지선에 기생하는 진드기로 머리부분은 3마디로 된 4쌍의 짧은 다리와 케라틴을 간직한 박리된 피부세포로 되어 있으며 몸통부분은 길고 좁으며 수많은 줄무늬 형태를 띄고 있다.


학설상 평균 하나의 모공에 20~30 마리 정도 존재 하며, 라이프 사이클은 알에서 성충까지 228시간, 성충인 상태로 5~6일로 14~15일 주기이다.


모낭충은 표피를 바늘처럼 생긴 입구조를 가지고 모낭과 피지선으로 뚫고 들어가 영양분을 섭취하며, 피부 안팎의 반복적 출입을 통해 모공을 확대하고 사상균등 균의 전이를 통해 각종 염증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는 주로 얼굴피부에 존재하는 Brevis와 두피에 존재하는 Folliculorum으로 나뉜다.


▪ Demodex Brevis (데모덱스 브레비스)

얼굴에 기생하는 모낭충이며 데모덱스 포리큘럼 보다 크기가 작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며 피지선에 기생하면서 피지선 부분의 지방조직을 분해하여 영양분으로 섭취한다.


▪ Demodex Folliculorum (데모덱스 포리큘럼)

두피에 기생하는 모낭충으로 가늘고 길다. 주로 야행성벌레로써 밤에 피부 밖으로 나와서 표피층의  피부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자극하고 비듬과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1. 모낭충이 탈모에 미치는 영향

1) 두피에 모낭충이 존재한다고 해서 모두 탈모를 유발시키는 것은 아니다.

   일정수 이상이 모낭충이 존재할 경우 모낭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

2) 모낭충은 피지를 먹고 살며 필수적인 영양을 빼앗아 먹는다.

   또한 리파제(Lipase)라는 효소를 배출하는데 이 효소는 모근의 지질을 분해한다.

3) 모낭충은 피하 2~3mm속 진피층에 살며 진피층의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갉아 먹으며,

   진피층의 모세혈관을 갉아 먹어 파괴시킨다.

4) 모발주기를 단축시키며, 분비물과 사체로 두피를 오염시키고,

   피부 밖의 불순물을 피지 속으로 전이시켜 염증을 유발하고 가려움을 동반시킨다.

5) 모근벽을 갉아먹어 모근을 약화시키고 모낭속을 반복적으로 출입하여 공간을 형성하여

   모발이 피부에 꼭 달라붙지 않아 탈모가 진행된다.

6) 모낭충이 면역기능을 악화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며 두피에 트러블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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