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학생이긴 하지만 친구들에 비해서 화장품에

 거의 투자를 안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전에는 다른 친구들처럼 스킨, 로션, 에센스에

가끔 가다 팩도 하고 엄마 영양크림이나 아이크림...

그런 것도 발랐었는데 시간 들이고 돈 들이는 거에 비해서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거 같아서 요즘은 진짜 단순하게

관리하고 있는데 편하네요.

세안은 깨끗이 해야 돼서 크린싱바 스페셜하고 녹천으로

하고 있고 봄, 여름에는 스킨밸런싱 토너에 썬크림 정도?

그리고 가을, 겨울엔 썬크림 대신에 보습크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단순해서 간편하기도 하지만 이거저거 바를 때보다

피부는 오히려 더 건강한 느낌입니다.

특히나 스킨밸런싱토너는 스킨에 아스트린젠트, 에센스 기능까지

있어서 저처럼 심플한 화장을 원하는 사람들한테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