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올가스킨케어 샵에서 피부관리를 받고있는
회원입니다.
올해 6월부터 야근으로 지친 피부관리를 해보자는 결심으로 관리샵 문을 두드리게 되었는데,
관리를 시작하면서부터 여드름이 나기 시작하여 지금은 온 얼굴을 모두 덮은 상태에 있습니다.
원장님 말씀으로는 명현현상이라고 하시고 곧 좋아진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관리 전보다 점점 더 붉은기가 심해지고 고름성 여드름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어서
마음이 초조해지기만 합니다.
현재 쓰고 있는 제품은
스페셜 크린싱바 -> 녹천 -> 스킨 -> 비타민 S(갈색병) -> 알로에 베라 -> 세라마이드 S ->바디로션 ->세라마이드 C->훼이셜 마스크 순으로 쓰고 있습니다.
관리는 주2회 정도 받고 있구요. 그 외 액티브 크림도 쓰다가 당분간 중단해보라는 원장님 권유에 쓰지 않고 있습니다.
여드름은 처음에 턱 주변으로 심하게 올라오다가 이마 - 뺨 순서로 옮겨가면서 나고 있고, 현재는 목 아래로도 심하게 올라왔습니다.
얼굴 트러블 때문에 사람 만나는 것이 힘들 정도입니다.
그 동안 해온 것이 있어서 당장 중단하기도 어렵고, 계속 참고 있자니 이러다가 얼굴이 완전히 망가지는 것은 아닌지 겁이 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