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가장 중요하는 것은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죠. 워낙 목이 마르면 물이 잘 안 먹히듯, 피부 역시 처음부터 너무 욕심부리지는 마세요. 이런 마음 가짐을 갖고, 우선 출근 전부터 시작해 볼까요. 건조함과 온종일 투쟁을 벌려야 하는 피부, 하루를 좌우하는 아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건조한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지 않고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느냐는 기초 손질을 얼마나 충실하게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이때 수분크림과 수분에센스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죠. 저녁 관리는 휴식과 영양을 공급하는데 주력, 특히 건조하기 쉬운 눈가 관리를 충실히 해 줍니다. 아이크림을 이용한 마사지와 눈가의 지압점을 지그시 눌러 눈의 피로를 풀어 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눈의 붓기도 쉽게 제거되고 아침에 붓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답니다.
직장인 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죠. 컴퓨터가 놓인 책상앞에서 온 종일 무언가를 하고 있는 매마르고 건조한 느낌, 아마도 그런 전반적이 느낌이 자신의 피부를 표현하는 것은 아닐까요? 이제 그런 자신의 이미지를 밝고 신선하고 상큼하게 바꿔보세요. 마음따라 몸도 쫓아가는 것! 피부도 그런 자신을 닮아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