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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 건강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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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충과 탈모
제목 모낭충과 탈모
작성자 닥터큐케어 (ip:)
  • 작성일 2007-04-05 12: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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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513
  • 평점 0점
 
최근 탈모가 젊은층 여성들까지 일반화되면서 탈모의 원인에 대해서들 관심이 많다. 하지만 게중에는 잘못된 지식도 많은데 대표적인 게 모낭충이 탈모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국내 최대 탈모포탈인 탈모닷컴(대표-나기덕, www.talmo.com)의 도움을 받아 모낭충에 대해서 알아보자.

모낭충은 여드름진드기라고도 하는데 몸길이는 암컷 약 0.4mm, 수컷 약 0.3mm이다. 체형은 대체로 길쭉하다. 좁은 몸통 앞쪽이 가슴이고 그 아랫면에 3마디로 된 짧은 걷는다리 4쌍이 있다.

모낭충은 주로 사람의 눈꺼풀이나 코 주위, 귀주위, 머리 등의 피지선과 모낭에 기생하는데, 병원성은 없고 여드름의 원인과는 관계없다. 사람 외에 개ㆍ말ㆍ소 등에 기생하는 다른 종도 있으며 이들 종은 병원성이 강하다. 개나 돼지의 경우에는 탈모와 피부 발적을 일으키며, 특히 개의 모낭 안에는 200여 마리씩 기생하여 모낭충을 일으킨다. 가축 이외의 포유류에도 기생하여 해를 끼친다.

모낭충이 두피에 존재한다고 해서 모두 탈모를 유발시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정수 이상의 모낭충이 존재할 경우 모낭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모낭충이 실제로 인간의 두피와 피부에 기생하면서 어떤 활동을 하며 또 어떤 피해를 줄까?

ㆍ모낭충은 피지를 먹고 살며 필수적인 영양분을 빼앗아 먹는다. 또한 리파제(Lipase)라는 효소를 배출하는데 이 효소는 모근의 지질을 분해한다.
ㆍ모낭충은 피하 2-3mm속 진피층에 살며 진피층의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갉아 먹으며, 진피층의 모세혈관을 갉아 먹어 파괴시킨다.
ㆍ모발주기를 단축시키며, 분비물과 사체로 두피를 오염시키고 진피층의 모세혈관을 갉아 먹어 파괴시킨다.
ㆍ피부 밖의 불순물을 피지 속으로 전이시켜 염증을 유발하고 가려움을 동반시킨다.
ㆍ모근벽을 갉아 먹어 모근을 약화시키고 모낭속을 반복적으로 출입하여 공간을 형성하여 모발이 피부에 꼭 달라 붙지 않아 탈모가 진행된다.
ㆍ모낭충이 면역기능을 악화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며 두피에 트러블을 일으킨다.

결론은 모낭충이 심해지면 모낭을 해쳐 탈모로 진행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은 되지는 않는다. 모낭충이라는 것은 요즘 한참 잘나가는 이효리나 전지현도 비켜나갈 수 없는 존재다. 어느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완전히 제거할 수도 없는 것으로 어느정도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킬 수는 있지만, 그것이 탈모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상업적인 이유에서 모낭충이 탈모에 큰 부분을 차지 하는 것으로 선전하고 있지만, 그것은 좀 과장된 면이 있다.

그렇지만, 모낭충은 탈모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모낭충이 많아지는 것은 청결, 세정과 관계가 있고, 세정과 청결은 탈모치료를 위해서 필요한 만큼, 간접적인 관계가 있다고는 할 수 있다.

탈모닷컴 관계자는 "탈모가 있는 사람은 일단 두피를 청결히 해서 모낭충이 심해지지 않도록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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